치료후기

치료후기

당근마켓에 이런 기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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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페이지관리자
작성일23-02-10 16:07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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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오신 환자분에게 내원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당근마켓에서 누군가 소개를 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네이버나 다음같은 유명한 포털은 광고성 댓글이나 포스팅이 많다보니 후기만으로 병원에 대한 믿음이 형성되기 어렵고, 잡담이나 수다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입소문이란 것을 접하기도 애매할 때가 많죠. 안그래도 당근마켓을 통해 오신 환자분이 몇 분 더 계셔서 저도 당근마켓에 들어가 봤습니다.


커뮤니티에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매장을 소개받기도 하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오늘에야 또 다른 신세계를 알게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곳에 어딘가 아프셔서 병원을 알아보는 분들이 계셨고, 병원은 음식점처럼 모든 곳에 직접 가보고 평가하기 힘들기 때문에 좋은 곳을 찾기가 힘들죠~ 연신내에 추천해줄 통증의학과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실명이 아니므로 밝혀도 괜찮겠죠? 바리스타님, 옹달샘님..

환자분 중에 계셨겠지만 사실 이분들이 누구신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이분들께서 저희 병원을 추천해주시며 좋았다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또 추천 받으신 분께서는 병원을 다녀 가시고 "의사선생님께서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셨으며 치료까지 잘 해주셔서 행복한 경험을 했다. 직원들은 자신을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고마웠다"는 답글을 달아주시며 만족해 하셨습니다.

 너무*100 감사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한명의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시나요? 또 그것을 표현해 주시는 분을 만나는 건 더 어려운 일이거든요~  오늘 하루는 이 글로 인해 저 또한 하루종일 행복해지는 마음입니다.

 병원은 주로 아픈 분들이 오시고 아프신 기간이 오래 되어서 치료에 대해 약간은 포기를 하거나 회의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한번 와 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처음 병원에 들어 오실 때는 표정도 좋지 않고 마음도 닫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는 직원들이 가능하면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원장님을 뵙고, 치료를 받으며 환자분들은 그런 마음을 느끼시는지 몇번 만나면 처음에 비해서 밝아지고 상냥해진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그렇게 가족이나 친구같은 마음이 되고 실제 본인이 아는 지인과 가족들을 모시고 함께 오십니다. 주변에 주사치료를 받고도 임시적으로 좋다가 다시 아파진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의원 중에서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제대로 된 주사치료를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그린미소 통증의학과에 오셔서 진료와 치료를 받아보십시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한분이라도 더 만족스런 마음으로 병원을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고 치료의 효과도 좋은 병원, 그런 것들이 모여 그린미소통증의학과를 8년째 이끌고 있습니다.

 환자는 아픈 곳이 치료되고 직원들은 일의 보람을 느끼는 이상적인 관계를 알게 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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